[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알렉시아 도감

알렉시아 「수행」
신장	167cm	성별	여
체중	90kg	의견	그거, 해부해봐도 될까요?
생일	6월 14일	출현	구 시가지
선호	연구, 관찰, 미지에 대한 탐구	혐오	육체적 노동
상세	우로보로스 소대의 의무병. 동시에 기계 수리에 뛰어난 자다. 인조인간. 극단적인 호기심을 지니고 있다. 이해되지 않는 사건이 있는 그 즉시 해체하고 연구를 한다. 비록 의무병이라는 이름을 주었지만, 치료는 그저 연구의 산물일 뿐이다. 정말로 원하는 것은 파손된 부위와 근력, 그리고 골격을 관찰하기 위해서다. 지휘사를 진귀한 실험 대상이라 부르며, 지휘사가 어딜 가든 따라다닌다. 그리고 각종 기괴한 곳에서 머리를 내밀어 관측한다. 예를 들어 창문가, 문, 꽃밭, 이불 속 등. 누군가 주시하는 느낌이 든다면 분명 9할은 연구 중인 알렉시아일 것이다.
신기 · 신기사 능력	「환갑 · 발할라」 진리 탐구
신기 스토리 1	황금방패가 빛나는 궁궐에 깔려 신들의 주인의 귀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밀주는 속세에서 죽음을 맞이한 용사를 대접하고, 진주 의자 옆에 정교한 갑옷을 바친다. 독수리는 신들이 잠든 밀림을 맴돌며 우렁찬 울음소리로 영령을 기리는 찬가를 전한다.
신기 스토리 2	용맹을 찬양하고, 전투를 찬양하며, 그와 그가 다스리는 전쟁 그 자체를 찬양한다. 죽음이 전투를 멈추는 이유가 될 수 없다. 예술은 전투를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바친다. 모든 것을 던져 버리고 전쟁에 뛰어든 그 존재는 비록 끓어오르는 피와 살이 없어도, 피가 솟구치는 심장이 없더라도 당연히 상을 받을 만하다.
신기 스토리 3	호기심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다. 장갑에는 수많은 도구와 측정 기구들이 담겨있어 대부분의 실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사물을 해체하고, 숨겨진 진리를 연구하며, 더 유용한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 이곳은 총성 없는 전쟁터다.
일상 스토리 1	"거미환"은 알렉시아의 발명품 중 하나다. 거미환의 종류는 다양하며, 의료, 탐사, 암살을 포함한 각종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알렉시아의 연구 경비 중 3분의 1은 모두 거미환의 업그레이드에 사용되고 있다.
일상 스토리 2	알렉시아가 공책에 기록한 수많은 "새로운 발견", 인간에게 있어서 아주 상식일 뿐이다. 일부 감정이 부족하기 때문에, 알렉시아는 각종 인간들의 행위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에게 오히려 흥미를 느낀다. 이 뜨거운 감정, 꼭 조심히 제어할 필요가 있다.
일상 스토리 3	알렉시아의 관찰 대상은 인간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각종 동물들에게도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종종 그녀가 수술칼을 들고 동물 주위를 배회하는데, 이런 그녀를 보게 된다면 그녀의 위험한 행동을 막아야 할 것이다.
동료 평가	린무 - 같이 더 많이 개조하자! 아슈 - 자칭 의무병이라고는 하지만, 그녀에게서 의료인 다운 면모를 본 적은 없는데. 아사나 - 그녀가 선물해 준 태양광 스케이트보드에 정말 감사해요. 이제 더 이상 회사에 지각하지 않을 거예요!
인연단편 1	알렉시아의 수많은 발명 성과는 중앙청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한다. 섣부르게 세상에 공개되면 불필요한 골칫거리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호기심은 연구 창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이 허황된 생각이기 때문에 실패로 돌아갈 수 밖에 없지만 말이다.
인연단편 2	알렉시아는 특별히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좋다면 좋다고 말하며, 싫다면 싫다고 말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인간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건 이상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인연단편 3	알렉시아는 단순히 이론파가 아니다. 그리고 실험실에 계속 갇혀 있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는 항상 자신이 배운 지식으로 새로운 발명을 하려 한다. 그리고 이 발명품의 정확한 사용처를 찾아내고,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려 한다.
인연단편 4	우로보로스 소대에서, 알렉시아와 관계가 제일 좋은 건 사야다. 사야는 알렉시아에게 여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알렉시아도 사야에게 새롭게 발명된 정보 장치를 선물로 주기 때문이다. 단독 행동을 할 때, 알렉시아는  검색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사야는 그녀를 도와 데이터 본석을 돕진 않는다. 알렉시아는 이에 어쩔 수 없이 수많은 스팸 데이터들을 직면해야만 한다.
인연단편 5	알렉시아는 미래에 관련된 일을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그녀에게 있어서, 관찰과 연구의 대상이 함께 하는 것이 제일 행복한 일이다. 그녀는 미래에 자신이 어떤 모습일지, 자신이 세상에 잘 녹아드는지에 대해 아무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녀는 영원히 호기심과 이 세계에 대한 열정을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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