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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신기사 도감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레나 도감

by DACHAE_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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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암성」
신장 168cm 성별
체중 흥, 내가 왜 알려줘야 하지? 의견 실패에 핑계는 필요없어.
생일 3월 31일 출현 ??
선호 노을, 단풍잎 혐오 정치,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자
상세 어린시절부터 엘리트교육을 받아온 부잣집 아가씨. 아버지는 군부대 고위층으로, 그녀를 매우 엄격하게 교육시켰다. 그녀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군사학교를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뼛속까지 엘리트 정신이 깊이 박혀있으며, 매우 자신만만하고 오만하다.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고 생각한다. 젊고 혈기왕성하기 때문에 간혹 이성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저지르기도 한다. 졸업 전 실습 기간, 우연히 라이온의 가루다 소대에 오게 되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신기사"를 만나게 되었고, 신기사인 라이온 대장에게 동경심이 생겨났다. 그녀는 라이온의 영향을 받아 부모가 짜 놓은 엘리트 인생을 포기했고, 바루오니드라는 성 역시 포기하고 가루다 소대에 정식으로 입대한다.
우수한 군사적 재능, 엄청난 성장 가능성 때문에 라이온의 신임을 얻게 되었고 가루다 소대의 부관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라이온처럼 힘과 통솔력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신기 · 신기사 능력 「구슬 · 가루다의 심장」 운석 조종
신기 스토리 1 그것이 강림하자, 깃털 한올 한올이 햇빛에 비쳐 빛을 내고 있었다.
그것이 날개를 펼치자, 모든 산이 부들부들 떨었다.
그것이 날아오르자, 모든 새들이 그 자유로운 모습을 우러러 봤다.
그것이 죽자,
유성이 하늘을 찢어버렸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고요한 밤 중에.
신기 스토리 2 신의 새가 하늘을 비상하였고,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보았다. 그러나 그의 밑에는 수많은 절박한 눈빛들이 그를 쫒고 있었다.
어쩌면, 이것이 높은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오만함이 아닐까.
신기 스토리 3 그 사람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무기도, 방패도, 쓸만한 부하도 아니다.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그녀의 옆에 서서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료가 되어야 한다.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 때문에 원하는지를 정확히 안다면, 이 세상에서 무서울 것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소녀는 그녀의 신기를 받아들였다.
당황하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일상 스토리 1 레나의 부모는 정략 혼인 관계로, 서로 간에 사랑의 감정은 없었다. 결혼 후에도 쇼케이스 부부에 불과해서, 합방을 한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레나는 한 번도 부성애와 모성애를 느껴본 적이 없다. 그녀에게 아버지는 무서운 존재로, 그의 앞에서는 항상 매우 조심한다. 그리고 어머니는 몇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낯선 사람이다.
다행스럽게도, 레나에게는 그녀를 매우 아끼고 사랑해주는 할아버지가 있다. 어릴 적 추억은 대부분 할아버지와 함께 만든 것들이다.
그녀를 유일하게 사랑해주는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레나는 가족들 앞에서 절대로 자신의 진심을 나타낸 적이 없다.
일상 스토리 2 어릴 적, 할아버지는 자주 레나에게 군대 이야기를 해 줬다.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레나는 어릴 적부터 군인이 되는 꿈을 가졌다.
아버지처럼 수 많은 회의와 사교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군인이 아닌,
전장에서 피 흘려 싸우고, 결국 절대로 지지 않는 군인이 되는 꿈이었다.
하지만 이것들은 역시 그저 꿈에 불과했다. 그녀의 인생은 이미 아버지에 의해 철저히 계획에 짜여있었다. 그녀의 이상과 열정은 그저 어린 아이의 투정으로 여겨졌고,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버렸다.
바로 그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일상 스토리 3 레나는 정치를 매우 싫어한다. 상류 계급 집단의 가면과 사교 활동을 싫어한다. 가문을 버린 이후로는 이런 장소에 나가도 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불가피한 회의와 파티에서는 서기관 클로스가 레나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대장인 라이온은 너무 제멋대로이기 때문에...
상명하복의 군인 각오는 좋아하지 않지만, 레나는 빈틈 없이 예의를 갖춰서 그 장소에 나타난다. 다만 레나가 유일하게 도망쳐버리고 싶은 임무이긴 하지만.
동료 평가 슌 - 정말 귀여운 아이야. 언젠가는 제 몫을 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지.

그레이사 - 라이온 얘기만 나오면 사람이 달라져. 정말 구제불능 덕심이라니까.

테슬라 - 학교에서 그녀의 전설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정말 한 번 만나보고 싶어요!
인연단편 1 레나는 노을을 아주 좋아한다. 희, 노, 애, 락ㅡㅡ 그 어떠한 감정의 순간에도... 노을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할아버지가 떠난 날, 레나는 높은 빌딩 옥상에 앉아서 오랜 시간 그날의 노을을 바라봤다. 해가 완전히 사라진 후, 도시의 불빛이 하나씩 켜지자, 몸을 움츠린 채 흐느껴 울었다. 그녀를 껴안고 눈물을 닦아 줄 그 사람이, 이제는 이 세상에 없다.
인연단편 2 레나는 말할 때 듣는 이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다. 직설적인 타입이다. 상대방을 멸시하는 표정도 전혀 숨기지 않기 때문에, 누구를 싫어하고 누구를 좋아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래도 가정 교육을 잘 받은 덕분에, 정식적인 자리에서는 매우 예의를 차린다. 물론 마음 속으로는 미친 듯이 욕을 퍼부어 버리지만.
레나는 라이온을 만났을 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지휘사도 한 번 그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그녀의 눈에서 작은 별들이 반짝이는 것 같았다고 한다.
착각이겠지...
인연단편 3 레나의 핏속에는 엘리트 주의가 깊게 새겨져 있다. 그래서 그녀는 약자들에 대한 동정심이 결여되어 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착하다. 다만 지나치게 오만하고 자신의 착함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 부대 동료가 실수로 부상을 입게 되면, 가장 먼저 달려가 귀중한 특효약을 조용히 동료 책상 위에 올려 놓는다. 물론 그녀가 줬다는 걸 알아도 티 내면 안 된다. 안 그러면 그녀가 성질을 낼 테니까.
무골호인 같은 성격의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는 아무 이유 없이 주는 선의는 오히려 악의보다 더 위험한 독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연단편 4 레나는 흑문이 막 출현했을 때에, 바루오니드 가문을 포기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녀가 이 결정을 내린 지 얼마 안 됐을 때 그녀의 부친이 흑문 폭발에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다. 레나의 모친은 애인과 함께 떠났고, 그 후 그녀에 대한 소식은 듣지 못했다.
그 날, 레나는 혼자 부친이 사망한 곳으로 와서 작은 비석을 세워 줬다. 비석 밑에는 낡은 곰인형을 묻었다. ㅡㅡ그 인형은 레나가 5살 때 부친이 준 유일한 선물이었다.
레나가 부친을 위해 성묘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가루다 소대의 임무 특징 때문에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기 떄문인 것도 있고, 이미 인연이 끊어진 과거라고 여기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레나는 접경도시에 온 후 지휘사를 데리고 그 곳에 한 번 간 적이 있다. 하지만 그 작은 비석은 이미 사라져버렸고, 그 자리는 하얀 꽃밭으로 변해있었다.
황폐화한 후 새롭게 태어난 토지. 이 세상에 이곳보다 아름다운 "돌아갈 곳"이 있을까.
인연단편 5 레나는 친해지기 쉽지 않은 사람이다. 사람들로부터 주목받는 인물로 성장한 탓에, 스스로를 잘났다고 여긴다. 가족의 굴레를 버리자, 진짜 성격이 천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언행은 더 이상 제한받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오만해 보였지만, 절대 횡포를 부리지는 않았다.
레나의 친구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녀의 존중을 받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하물며 그녀의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난 그녀에게 어떤 존재일까? 만약 이 문제를 레나에게 묻는다면, 그녀는 분명 비웃을 것이다. 그래서 지휘사는 이 문제의 정답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지휘사가 레나의 《라이온 대장 기록집》을 본 유일한 사람인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레나는 지휘사를 신뢰하고 있다는 뜻 아닐까?
밖으로 유출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그 기밀 문서에서, 레나는 그저 팬심이 가득한 귀여운 소녀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레나의 모습은 오직 지휘사 혼자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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