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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신기사 도감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웨이디 도감

by DACHAE_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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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디 「거짓」
신장 185cm (모자포함) 성별
체중 66kg 의견 거 · 짓 · 말
생일 ? 불명 (생일 이벤트 - 4월 1일) 출현 고정된 활동범위 없음
선호 어린아이, 불꽃 혐오 병원
상세 먼 나라에서 온 여행자.출신과 과거가 모두 미스테리다.진짜 이름의 풀네임은 안드레아두•노스•로그제•로펜•길리언•웨인더•디라(자칭).이름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줄여서 웨이디라고 불린다.그의 나라 사람들은 신탁을 무시하는 바람에 신이 내린 벌을 받았고,나라는 유성우를 맞고 멸망해 버렸다.그가 의식을 잃었다가 다시 깨어났을 때에는 왕국이 이미 사라진 뒤였다.그 이후 머물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주의 : 상기 내용들은 전부 그가 직접 말한 이야기들로, 그 어떠한 사실 검증을 거치지 않았음. 저 풀네임의 끝 한글자를 모두 연결해서 우리 말로 해석해보면 이렇게 나온다고 한다."모•두•거•짓•말•이•야~".
신기 · 신기사 능력 「괴수 · 와수」 사실을 왜곡
신기 스토리 1 아무도 진정한 모습을 알지 못한다.
그것에 대한 모든 묘사는 그저 사람들의 입으로만 전해지던 것일뿐.
전설에 따르면, 그 소리는 마치 밤꾀꼬리처럼 감미롭고, 외모는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또 전설에 따르면, 그것에 이끌리는 순간 미리 만들어 놓은 거짓말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영원히 도망갈 수 없다고 한다.
어쩌면, 그들은 아름다운 꿈 속에 빠진 채 달아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신기 스토리 2 진실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보고 느끼는 것이 진실인가?
그렇다면 거짓은 무엇인가?
진실을 분별할 수 없다면, 거짓은 어떻게 분별해낼 것인가?
만약 영원히 거짓이 탄로지 않는다면, 그것이 곧 당신이 찾고 있던 진실이 아닐까?
신기 스토리 3 어느 날, 진실을 쫒던 소년이 깊은 후회와 원망의 늪으로 빠져버렸다.
진실이 고통스럽다면, 영원히 감춰 버리리라.
깨어난 곳이 지옥이라면 영원히 잠들어 버리리라.
그리하여, 소년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 손으로 직접 묻었다.
그리고 그들이 떨어트린 가면을 썼다.
이상한 나라에서 온 토끼씨에게, 소원을 빌었다.
일상 스토리 1 웨이디는 초일류 급 사기꾼이다.
이 도시에 와서 첫 번째로 한 일이 불량배의 지갑을 훔친 것인데, 결국 패거리의 추격을 받고 붙잡혀 경찰서로 넘겨젔다.
건방진 미소나 신들린 사기기술로 인해 그를 괴롭히려는 사람은 매우 많지만 웨이디는 어떻게 해서든 전부 맞받아 쳐낸다.
오히려 그들의 결과만 더욱 비참해질 뿐. 돈을 다 잃은 것은 귀여울 정도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웨이디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정신을 잃고 깨어나보니 동물원 사라 우리에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일상 스토리 2 웨이디는 몰래 많은 일들을 저질러 왔지만, 한 번도 경찰에게 꼬리를 잡혀본 적은 없다. 그래서 경찰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몇몇 경찰들은 웨이디가 의심스러워서 24시간 감시를 해 본 적이 있지만, 결국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그냥 포기하기도 했다.
일상 스토리 3 웨이디에게 거짓말은 하나의 취미다. 사기꾼은 그저 직업이며, 돈을 비교적 쉽게 벌 수 있는 수단일 뿐이랄까. 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여러 종류의 생활을 다양하게 체험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웨이디는 중앙청의 신기사가 아니더라도, 중앙청에 자주 도우러 오기도 한다. 비록 다른 목적을 갖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암시장 상품 방판에 빠져있다. 왜냐하면 말재주를 십분 활용해서 사람들을 마음껏 속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성적도 꽤 좋아서 단기간 내에 회사 우수 판매직원에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잘려버렸기 때문에, 회사에서 나왔다.
웨이디가 떠난 후 회사는 폐업을 했다. 듣기로는 어떤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한다... 설마, 그가 벌인 일은 아니겠지?
동료 평가 니유 - 음......이 녀석 매우 의심스러운데.....

에루비 - 헤헤, 좋은 사업 파트너지. 정말 많은 재밌는 일들에 휘말리게 돼.

종한구 - 물건을 정말 잘 팔던데 말이야. 음.. ... 그래도 그를 고용하는 건 관두자고, 하하하.
인연단편 1 웨이디와 대화할 때에는 항상 조심하자. 왜냐하면 그의 말이 거짓인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함정에 빠질 수 있으니까.
지휘사는 속여 먹는 일은 식은 죽 먹기처럼 쉬운 일이며, 가끔은 지휘사 앞에서 죽은 척을 하기도 한다. 만약 그를 뭐라고 질책한다면, 그는 「그냥 미리 연습해 본 것 뿐이야」라고 말하며 지휘사를 골려먹는다.
거짓말 중에는 간혹 진실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인연단편 2 웨이디는 병원을 매우 싫어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기네 「나라」의 궁중 의사가 소독약을 쓰는 것을 매우 좋아했는데, 그 때문에 궁궐 전체가 소독약 냄새 투성이였기 떄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냄새만 맡아도 역겨워 참을 수가 없다고 한다.
물론, 이 말의 신빙성은...
어쨌든, 웨이디는 병이 아무리 심각하더라도 절대 병원에 가지 않는다. 약국도 안 간다.
언젠가 어느 사람이 다리 밑에서 기절한 웨이디를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하자, 그는 마술처럼 그 자리에서 도망쳐버렸다.
크게 호불호가 없는 웨이디, 어째서 병원을 그리도 싫어하는 걸까?
인연단편 3 보통 사람들 눈엔 웨이디는 보기 드문 착한 사람으로 비춰진다.
열정적이고 밝으며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고 항상 웃으니, 알고 지내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좀 더 친해지기에는 매우 어려운 사람이기도 하다. 부드럽고 예의바른 미소 뒤에는 항상 무언가가 감춰진 느낌이 든다.
그가 보여주는 인격은 너무나도 완벽하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을 낯설게 만든다.
아마 그는 아무에게도 진심을 보여준 적이 없을 것이다.
그는 항상 혼자 다니며, 특별하게 친한 사람도 없다. 하지만 그는 전혀 이 부분을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즐기고 있는 듯 하다.
인연단편 4 지휘사는 웨이디에게 그의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를 수 없이 해왔다. 하지만 웨이디는 전혀 고치려는 뜻을 보이지 않았다.
웨이디도 거짓말만 할 줄 아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그는 어린 아이에게 매우 상냥하다. 절대로 어린 아이를 이용하지 않는다.
웨이디의 말대로라면, 이게 아마 그의 「사기꾼으로서의 마지노선」일 것이다.
비록 이 말은 「사기꾼으로서의 신용」처럼 일반인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그가 아이들을 바라볼 때 나오는 미소만큼은 절대로 가식이 아니다.
인연단편 5 지휘사에게 있어, 웨이디는 그야말로 만능 그 자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웨이디는 마술로 전부 만들어 낸다.
어려움이 닥쳐도 기적같이 지휘사를 구해낸다.
이 도시에 온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이미 여러 방면의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해뒀다.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 놀랍게도 많은 인맥들을 만들었다.
웨이디에게 감사 선물을 하려던 지휘사는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왜냐하면 웨이디는 한 번도 무언가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에게 무엇을 선물해도, 그는 그저 웃으며 받을 뿐이었다.
그가 정말로 갖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휘사가 알고 싶은 것은, 오직 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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