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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신기사 도감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칭탄 도감

by DACHAE_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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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탄 「화중선」
신장 185cm 성별
체중 70kg 의견 붓으로 강산을 그리니, 천년에 한 번 나올 그림이 되기를.
생일 11월 16일 출현 동방거리
선호 아름다운 자연경치 혐오 현대 사회의 물건
상세 동방거리 안쪽에 사는 화가. 흑문 사건이 발생한 뒤 외부와 차단하기로 결심했다(현실도피). 안전을 위해 그림 판매도 중단했다. 하지만 자신이 이 세상의 전환점에 서있다는 생각에, 자기같은 천재적인 화가의 죽음을 알리려면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접경도시(사실은 동방거리지만)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다 그리자 족자가 살아 움직였다. 마치 자신에게 이상한 힘이 있는 것 같았다. 화실을 나왔을 때에는 이미 시간이 반 년이나 흘러 있었다. 하지만 동방거리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종한구의 가게를 찾아가 반 년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 듣고 이 무리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 그도 시대가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보수적인 사람도 어느 정도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니...... 그런데 아무도 수세식 변기 사용법을 안 알려준건가?
신기 · 신기사 능력 「보석 · 오색석」 현실 묘사
신기 스토리 1 고대에 기둥이 꺾이고 대지가 갈라지고 각종 재앙이 세상을 뒤덮었다.
고통을 받던 백성들은 구세주를 원했다......
위대한 여와가 오색석을 가지고 와서 하늘을 메우고 기둥을 다시 세웠으며 모든 재앙을 잠재웠다. 이러써 세상 사람들은 삶을 되찾았다......
신기 스토리 2 세월이 흘러 버려진 오색석은 여전히 숭산 깊은 계곡 속에 몸을 뉘여 말 없이 세상의 번성과 계절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동방거리의 한 청년이 물감을 만들 돌을 찾던 중 이 오색석을 캐서 바구니 속에 넣기 전까지...
신기 스토리 3 칭탄이 수집한 돌로 필요한 물감을 만들었다......
거대한 작품을 완료하려면 이 물감들이 필요했다. 이 작품에 그의 세상 모두를 기록할 작정이었다.
열심히 그린 끝에 드디어 완료 단계에 왔다. 역사의 전환점에 그의 작품은 한 획을 그을 것이다. 그는 흙으로 돌아가더라도 사람들이 작품을 찾으면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다. 이 때의 동방거리에 엄청난 화가가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겠지.
마침내 작품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그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일상 스토리 1 화가로서 칭탄은 재능이 출중하다. 그의 작품을 보고 감탄을 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덕분에 판매를 할 때마다 모두 매진된다. 서민적인 가격도 한 몫 했다. 이런 판매 방식으로 부유해지지는 못했지만 생활은 유지할 수 있다.
그의 그 림은 지금보다 훨씬 더 비싼 값에 팔 수 있지만 칭탄은 지금 상황에 만족한다. 그가 비교적 관대하기 보다는 자각을 못 하는 거겠지.
일상 스토리 2 칭탄은 약간의 유명세가 있는 화가다. 그 유명세도 동방거리에 국한되어 있다.
칭탄이 동방거리에 은거한 탓이다.
소수의 작품 때문에 동방거리에 이런 대화가 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동방거리 밖 접경도시 주민들은 칭탄이라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
일상 스토리 3 다양한 이유 때문에 칭탄은 어렸을 때 부터 동방거리에 살았고 현대 사회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다. 이 때문에 칭탄은 현대 사회를 접했을 때 두통이 생겼다...... 그래서 동방거리에 사는 삶을 선택한 건 당연한 것 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칭탄은 동방거리를 벗어나기는 커녕 동방거리에서도 더욱 깊은 곳으로 거처를 옮겨 동방거리의 현대적 요소에서 멀어졌다.
바꾸려는 생각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고 본다.
동료 평가 종한구 - 그 그림들은 더 비싸게 팔 수 있는데, 사업 쪽으로는 영 재능이 없단 말이야...

치모시카 - 오! 항상 코스프레리르 하고 다니는 사람이구나. 잘은 몰라..

리리코 - 정말 대단한 화가이시죠!
인연단편 1 칭탄은 동방거리 안쪽의 안쪽에 산다ㅡㅡ
"안 쪽의 안 쪽" 이라는 말은 동방거리의 주민도 칭탄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만장정보다 더 찾기 힘들다는 뜻이다.
지휘사조차도 처음 칭탄의 거주지를 찾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 도시 안에 있지만 원시림을 통과해야 칭탄의 거주지를 찾을 수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인연단편 2 종한구의 연줄로 칭탄도 중앙청에 가입해 신기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임무 범위는 동방거리에 한정되었다.
지휘사나 다른 사람의 안내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지만 길을 잃으면 큰 골칫거리를 떠안기 때문에 칭탄은 주로 동방거리에 대기했다.
칭탄이 현대 도시에 녹아들 일이 요원해 보였다......
인연단편 3 칭탄은 현대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전통(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고대) 사물에는 속속들이 안다.
예를 들어 숲에서 나무껍질을 가져와 종이를 만들고, 대나무로 음색이 고운 피리를 만들거나 산에서 옥석을 채집해 목걸이를 만든다......
칭탄은 이런 수공예 기술은 매우 뛰어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런 기술은 큰 쓸모가 없다......
인연단편 4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 칭탄은 다른 취미 활동을 한다.
자신이 키운 찻잎을 마시거나 가보인 칠현금을 연주하거나 맑은 날 밤에 지붕에서 달을 보며 술잔을 기울인다...... 칭탄은 이런 우아한 생활을 매우 좋아한다.
시대와 성격 상의 이유로 동방거리에서도 친구를 찾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 지휘사는 시간이 남을 때 가끔 그와 어울린다.
인연단편 5 어떤 의미에서 보면 칭탄은 시대를 잘못 타고난 사람이다.
하지만 칭탄은 이 점을 원망하거나 증오하기보단 "모두 취해 있을 때 홀로 깨어있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런 자부심 때문에 칭탄이 섞이지 못해도 가슴을 쭉 펴고 냉정한 눈으로 이 현대 사회를 직시할 수 있을지도.
이 점이 사라지면 더 이상 "칭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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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머리띠 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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