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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호감도 스토리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유리 호감도 스토리

by DACHAE_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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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스토리

 

유랑 서커스단 "유구한 낙원"의 곡예사로 아름답고 신비한 신기사. 잠들기 전에 창문을 꼭 닫도록 하자. 그녀가 찾아갈지도 모르니! (신기사 서브 스토리는 "미소를 위한 애가" 스토리에서 진행 불가)

 

포럼 메시지 [연쇄 실종사건 관련 결장측의 공지]

 

 

하루 종일 바빴으니 중앙청에 먼저 가서 좀 자도록 하자. 혹시 모른다, 꿈 속에서 아름다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1) 꿈속의 삐에로

 

 

갑자기 내 방에 들어온 소녀는 유리였다. 그녀는 또 밤과 함께 사라졌다. 되짚어 보니 모든 것이 꿈만 같다. 다음에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실종 사건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었다. 경찰 측의 조사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뚜렷한 진전은 없다. 사건 담당 경찰관이 새로운 단서가 있으니 중앙청에서 만나자고 한다. 중앙청으로 가보자.

 

2) 한밤의 특별공연

 

 

심야의 중앙 공원에서 유리의 연기를 처음으로 봤는데 정말 기적과도 같았다. 몹시 피곤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경찰관이 또 만나자고 했다. 이번에는 핵심 단서를 찾았다고 하니 어서 가보도록 하자.

 

3) 수수께끼

 

 

유리는 경찰 측의 포위망을 뚫고 중앙청을 탈출했다. 그녀가 마지막에 한 말들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야밤의 소동이 드디어 잠잠해졌다. 소녀의 행적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고, 경찰들도 하나 둘 돌아갔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온갖 의혹들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어찌 됐든, 유리의 말대로 우리집 거실로 가 있자.

 

4) 삐에로와 마술사

 

 

깨어나 보니, 유리와 마술사는 이미 사라졌고 방에 어질러진 물건들과 온 바닥에 내려앉은 제비꽃 잎이 어젯밤의 전투를 알려주고 있다. 유리가 다시 돌아올까?

 

침실로 돌아왔을 때 유리의 쪽지가 책상에 놓여있었다. 그녀는 다시 온다고 했다. 이렇게 된 이상 중앙청의 침실에서 그녀를 기다리자.

 

5) 제비꽃의 밤

 

 

온 방에 제비꽃 향기가 피어있었는데 밤이라 유달리 더 짙었다. 우리의 스토리도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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