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호감도 스토리
그녀는 늠름하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여자 협객이며 동방거리의 실세다. 그녀는 인간적인 면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동방거리를 자신의 생명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동방거리 재건 공사에서 그녀의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웬시는 동방거리의 재건 작업이 곧 마무리되니, 내게 재건 결과를 한번 살펴봐달라고 했다. 어려운 일은 아니니 한번 가보자.
1) 소생한 동방거리
에? 도장 깨기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들어 보기만 했지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얼른 웬시 기원으로 구경하러 가자! 오늘이 지나가 버리면 더 이상 재밌는 구경도 못할 것이다.
2) 어린 도전자
그 녀석은 도장 깨기에 실패했지만, 웬시의 제자가 되었다. 웬시가 왜 그렇게 그 녀석을 챙기는지 모르겠지만, 어찌 됬든 앞으로 그들을 잘 챙겨주자.
웬시와 그 녀석이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 기원으로 가서 확인해보자.
3) 대단한 제자
그 아이에게 이렇게 복잡한 일이 있는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마냥 푼수 같아 보이는 웬시의 마음속에 그런 비밀을 감춘 것도 몰랐다... 그녀 성격상 내게는 털어놓지 못했겠지. 그렇다면 그녀의 오랜 친구 종한구에게 물어보자! 하지만 그를 찾아가려면... 많은 돈을 준비해야겠네.
4) 할인 없음 (종한구 호감도 50미만) / 0.8 (종한구 호감도 50이상)
종한구는 정말 초특급 악덕 상인이군! 나의 지갑이여......!
어휴, 그래도 다행히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조금씩 웬시의 속마음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웬시의 기분이 나아지면 그녀를 찾아가서 제대로 얘기해보자.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으니 웬시의 기분이 나아졌기를 바라며, 기원에 가보자.
5) 대낮부터 술
웬시는 창카와 과거의 그 사람은 완전히 다르다고 완강하게 말했다. 그녀가 창카를 거둬들인 것은 순수하게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봤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다면...... 그녀는 왜 안좋은 표정을 짓고 있는거지......나는 아직 웬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건가?
창카는 드디어 자신만의 생각이 담긴 결정을 내렸다. 웬시는 내가 기원에 가서 이 모든 것의 증인이 돼주기를 바란다......
6) 무너진 바둑알
받쳐주지 않으면 바둑 기술이 아무리 높다 한들 충분한 높이의 흑백탑을 쌓는 건 불가능하잖아......
'영원한 7일의 도시 > :: 호감도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천식 호감도 스토리 (0) | 2021.06.27 |
---|---|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유리 호감도 스토리 (0) | 2021.06.27 |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와타리 호감도 스토리 (0) | 2021.06.27 |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에뮤사 호감도 스토리 (0) | 2021.06.27 |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아사나 호감도 스토리 (0) | 2021.06.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