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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신기사 도감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종한구 도감

by DACHAE_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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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구 「만귀」
신장 189cm 성별
체중 76kg 의견 죽은 뒤 영혼을 저에게 파시겠습니까?
생일 11월 23일 출현 동방거리 · 만장정
선호 군밤, 신선한 시체 혐오 양식
상세 동방거리에 있는 골동품 가게의 사장.
항상 뭔가 비밀스러운 모습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시체와 영혼에 박식하며, 신선하고 온전한 영혼을 가장 좋아한다.
게다가 풍수지리에도 일가견이 있어, 이따금씩 손님에게 풍수지리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중화요리 매니아이며, 중화요리야말로 세계 제일의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양식은 그에게 맞지 않으며, 양식을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한다.
골동품 가게에서는 다양한 지방에서 온 기괴한 도구들을 사고판다.
비록 현금거래는 하지 않지만, 진귀한 물품으로 물물교환을 할 수는 있다.
신기 · 신기사 능력 「부적 · 빙상시의 부적」 도구를 이용하여 마리오네트 조종
신기 스토리 1 기억할 수 있는 시점부터 자신이 못생겼따는 걸 알고 있었다.
어린 아이가 보면 바로 울음을 터뜨리는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은 그녀를 보면 가까이 가려 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가 황제의 은총을 얻었으니, 기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록 나중에는 옛 황후의 무덤지기로 신분이 하락되어 쓸쓸히 생을 마쳤으나, 그녀는 항상 황제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았다.
황제는 자신의 후궁이 되었다가 아무도 찾지 않는 어두운 무덤에 잠든 그녀의 이름을 한 번씩 떠올리긴 할까?
빙상시.
신기 스토리 2 무덤 구덩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죽어버렸다.
그의 혼백은 무덤 구덩이에서 한가롭게 빈둥거리며 자신과는 관련도 없는 시체를 지키고 있었다.
불안한 생각이 끊이지 않았고, 한순간 도망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도망간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은......
신기 스토리 3 종한구는 마법의 힘이 매우 강한 퇴마사이다. 조상의 마법을 물려받아 독자적인 일파를 이뤘으며, 각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위해 귀신을 물리쳤다고 한다.
그에게는 매우 사이 좋은 동생이 있었는데, 의외의 사고로 동생을 잃어야 했다.
동생이 죽은 뒤, 종한구는 동생의 영혼을 쫓아 여행을 시작했다. 동생이 돌이 되든, 잡초가 되든... 혹은 동물이 되어도 그는 항상 동생의 영혼 곁에 머물렀다.
그리고 이번에, 그는 동생의 영혼을 쫓아 이 도시, 그 중에서도 동방거리에 골동품 점을 열어 정착했다.
"저 병에 있는 게 네 동생이야...?" 지휘사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곁에 있는 병괴물을 톡톡 쳤다.
"아니, 아니야. 이건 내가 여행 중 얻은 의외의 소득이지."
종한구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일상 스토리 1 만장정은 매우 무서운 곳이다.
그 곳에 들어간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얻고는 한다.
그리고 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그제야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깨달을 수 있다고 한다.
욕망에 눈이 먼 자들은 종종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을 가볍게 포기하고, 나중에야 후회하고는 한다.
종한구에게 저당 잡힌 것을 찾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지휘사는 예외이다.
일상 스토리 2 종한구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혼백이나 영혼 같은 것 말이다.
그래서만약 그가 길을 가다가 갑자기 멈춰 길 옆의 나무에게 인사를 한다거나, 차를 마시다가 아무도 없는 구속을 향해 얘기 한다고 해도 놀랄 것 없다.
하지만 만약 그가 당신의 머리 혹은 등 뒤를 보고 미묘한 미소를 짓는다면…
즉시 그에게 그 녀석들 때 달라고 부탁하자.
일상 스토리 3 겉모습과는 달리 종한구는 아이들에게 환영받는 사람이다.
어른들이 초자연적인 것에 공포를 느끼는 것에 비해 아이들은 오히려 재미를 느끼나 보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종한구는 엄청난 존재인 것이다.
어른을 대할 때는 언제나 노련함으로 계략을 세우지만, 아이들을 대할 때의 종한구는 너무나도 온화하다.
아이들을 보면 누군가가 생각이라도 나는 것일까.
뭐, 종한구 같은 경우 아이를 지나치게 예뻐한다기보다 교육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편이다.
아라시가 가장 좋은 예가 아닐까 한다.
동료 평가 아라시 - 정말 못된 어른이야. 항상 놀리기나 하고. 언젠가 꼭 복수하겠어!

웬시 - 믿을 만한 조수. 그가 동방거리 사건 처리를 도와준 덕에 내가 훨씬 편해.

리리코 - 항상 실패작만 사 가는 이상한 아저씨... 그림 보는 눈이 꽝이에요.
인연단편 1 종한구는 수하로 매우 많은 영혼들을 부리고 있다.
소소하게는 집안 일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전투와 만장정까지…
종한구는 그들에게 많은 일을 맡기고 있다.
그리고 그 자신은 테이블 주위에 앉아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손짓과 몸짓으로 지시를 내렸다. 마치 노예를 부리는 주인 같은 모습이었다.
지휘사는 영혼이 매우 잘 달라 붙는몸을 가지고 있다.
마치 영혼을 부르는 자석처럼 말이다. 그 덕에 종종 몇몇 영혼들을 짊어지고 종한구에게 달려가고는 했다.
이 모든 건 종한구를 알게 된 뒤부터 시작 된 것이다.
…잠깐. 종한구가 무슨짓을 한 건 아니겠지?
인연단편 2 종한구는 이상한 물건을 지휘사에게 선물하는 걸 좋아했다.
고대 제왕이 사용한 진품이라는 둥, 신이 잃어버린 보물이라는 둥... 갖가지 보물을 선물했지만, 사실 모두 가게에서 팔리지 않는 위조품일 뿐이었다.
그렇다 해도 지휘사는 그 모든 걸 받았지만 말이다.
결국, 집에 갖가지 잡동사니들이 잔뜩 쌓여 버렸다.
어쩌면 종한구는 지휘사의 방을 창고로 생각했을지도...
인연단편 3 종한구는 양식을 싫어하는 걸로 유명하다.
다른 사람이 먹는 것만 봐도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정도로 싫어한다고 한다.
지휘사는 양식을 중식 도시락통에 넣어 종한구에게 준 적이 있는데,
무슨 일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가 통을 열자마자 귀신의 집에라도 들어간 것처럼 새파랗게 질렸다고 한다.
물론, 이 기념적인 순간을 놓칠 생각이 없었던 지휘사는, 즉시 그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를 빌미로 지휘사는 이후 모든 상품에 대한 40% 할인 약속을 받아냈다.
물론 평생동안 말이다.
인연단편 4 종한구는 비밀에 싸인 사람이다. 그의 과거 혹은나이에 대해 물어보면 항상 "잊어버렸어"라는 말로 웃으며 넘어가고는 한다.
어떤 일을 겪어왔길래 저렇게 무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걸까?
아마 그를 놀래킬 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러면 배신을 당해도 한번 웃고 넘어갈 것 같으니 말이다. 누구도 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었다.
그의 앞에서, 지휘사는 별것도 아닌 일에도 놀라는 어린 아이일 뿐이다. 정말 불만이다.
그렇게 지휘사는 반드시 그와 어깨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 질 것이라는 다짐을 남몰래 하고는 한다.
인연단편 5 종한구는 지휘사에게 언제 한번 자신의 남동생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먼저 찾아야지 보여줄 수 있어"
종한구는 이렇게 지휘사에게 특별히 덧붙여 말했다.
종한구의 유일한 가족이라… 꼭 만나고 싶다.
함께 앉아 종한구의 각종 악취미에 대해 얘기한다면 금방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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