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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신기사 도감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히나사메 도감

by DACHAE_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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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사메 「부유등」
신장 166cm 성별
체중 42kg 의견 기분이 나쁘다면.....
하치 않을 거야......
생일 2월 20일 출현 작업 구역과 구주 주역의 변동에 따라
선호 그림 그리기, 뜨개질, 작은 화초 혐오 유언비어
상세 남들에게 양보하고, 스스로를 억압하는 여성.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아"라는 말이 이미 거의 그녀의 본능이 되어버렸다. 원래 화장품 판매원이였던 그녀는 겁이 많은 성격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늘 억압당하고 조심히 생활해왔지만, 궁지에 내몰리면 격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어느 날, 집에 돌아가던 길에서 강도를 만났고 상대를 죽이는 바람에 세상과 단절된 시간을 보냈다. 다시 사회로 나온 후에는 감옥을 다녀온 이력 탓에 투명인간처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 어려웠다. 원래의 직업도 이어나갈 수 없었기에 적합한 일을 찾아야만 했다. 석방 후 집으로 가는 길에서 생긴 사고로 그녀의 생각지도 못한 신기의 힘을 얻었고, 신체에 변이가 생겼다. 때문에 황금우산 산하의 연구소에 피실험자로 고용되었고, 중앙청도 그녀가 신기사 능력을 사용하여 전투에 참여케 했다. 이런 그녀도 예전에는 아주 자그마한 꿈이 있었다.
신기 · 신기사 능력 「톱날 · 단하」 신체 재구성
신기 스토리 1 가장 미세한 생명체, 해저에 떠다니며, 썩어 먼지로 변해, 한 순간도 살지 못하고, 죽어서도 아무런 소리가 없다.
무형무색인 크릴새우였던 그는, 닥치는 대로 집어삼켜 죽이고, 의심하지 않으며, 반항하지도 않는다.
언젠가, 한 곳에 모여, 거대한 것으로 변할 것이다.
신기 스토리 2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다면, 강대함을 빌고.
빛이 어둡고 희미하다면, 모래가 모여 탑을 이루리라.
이 단단한 갑옷으로 철벽을 쌓고, 이 톱날과 칼날의 날개로 오는 적을 물리치리라.
단하가 태어났으니, 더 이상 물 흐르듯 구차하게 살 필요가 없다.
신기 스토리 3 만약 갑자기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면, 사냥감은 맹수로, 용사는 악당으로, 피해자는 다음 가해자로 변하게 되지 않을까?
이것은 히나사메가 애써 보지 않으려 한 결과이며, 그녀는 억압받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유독 이 악순환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러나 세상 일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신기를 몸에 담았을 때 부터, 수많은 밤, 그녀는 그 다리 위로 돌아와 있는 꿈을 꾸었다. 다리 위에는 피로 범벅이 된 희미한 얼굴의 인영, 그 뒤에는 톱날에 난자당한 몬스터들의 잔해가 널브러져 있는 꿈을.
일상 스토리 1 주변의 고객과 동료들에게 야유와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그들과 어울리려 했으나 방법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불평조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모두 네 잘못이야", 모든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면 그건 확실히 자신이 남을 불쾌하게 만든 거겠지.
긴 침묵 속에서, "자아"는 끊임없이 움츠려 들게 되어 소멸하려 한다. 그녀가 돌아가는 길에 강도를 만나게 된 날까지.
누가 한마디 말조차 못 하는 양을 가만히 두겠는가? 이 어린 양에게 목을 잘리기 전까진.
괴롭히는 자는 자신이 죽는 그 순간에야 약자의 비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건 그녀가 처음으로 침묵을 선택하지 않은 때이다.
일상 스토리 2 그 후, 히나사메는 과도한 자기방어로 감옥에 들어갔다. 형기가 끝난 그날, 히나사메는 감옥의 철문을 나섰고, 문 밖의 세계는 그녀가 모르는 세상으로 바뀌어 있었다. 생소한 경치, 생소한 사람들, "흑문"이라고 불리는 생소한 물건까지.
감옥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중, 히나사메가 탄 차는 몬스터들에게 가로막혔다. 물 속의 몬스터들은 그녀의 사지를 모두 먹어치웠고, 히나사메가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는 순간 상처에서 투명한 신체가 생겨났다. 바로 이렇게, 그녀는 바다에서 몇십Km를 부유하며 결국 해변에 도착하였고 신체의 이변으로 인해 생존할 수 있었다.
비록 살아남았지만 새로운 몸에 대한 공포와 아득함만이 남았다. 히나사메는 깊은 고민 끝에 결국 신기사 조직인 중앙청에 연락했다.
일상 스토리 3 선량하고 속이기 쉬운 외모와는 다르게 히나사메의 전투능력은 절대 약하지 않았다. 심지어 전투 특훈에서 "제어 불가", "위험"과 같은 평가가 내려졌었다.
하지만 지휘사는 그녀를 보증했다. "만약 제어 불가의 원인이 장기간 동안 자신을 옭아맨 억압 때문이라면 내가 히나사메와 함께 있을게, 이러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야."
히나사메는 지휘사가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제어 불가인 자신을 보증한다는 건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도 조금...... 변하고자 한다.
세상에서 한 명이라도 자신의 말을 경청해 준다면 그녀는 수면으로 올라와 호흡하며 용기를 가질 것이다.
동료 평가 린무 - 어떤 개조도 없이 몸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변이 되었지만, 새로운 몸을 받아드릴 수 없다니 정말 이상한 사람이야~

비엔 - 나는 그녀가 예전에 죄업이라고 할만할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는 죄업에 대해서 논할 자격이 있잖아?

슌 - 가혹하다 싶은 정도까지 자신을 억눌러와서, 본인에게 충동적인 면이 있다는 걸 믿을 수 없었나봐, 사실 많은 사람들에겐 다 그런 면이 있지. 그녀는 단지 자신을 너무 강하게 억눌렀으니, 축적된 폭발력이 더 강했을거야.
인연단편 1 행복이 가득하지 않은 가정, 관심과 보호가 없던 환경, 경제력이 부족하고 자녀가 많던 가정에서 유령처럼 침묵하며 자랐다. 그렇기 때문에 히나사메는 어려서부터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집에선 그녀처럼 집안의 기둥이 될 수 없는 존재는 필요 없다. 그래서 집에서 도망쳤고 이는 그녀의 인생에서 제일 용감하게 행동한 일이다.
그녀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지 못했다. 계속 주변을 방황하며 언젠간 그녀 자신도 타인과의 관계...... 얕은 관계라도 형성될 거라 믿었다.
인연단편 2 히나사메는 수공예와 집안일이 뛰어났다. 특히 실뜨기 공예는 더더욱. 지휘사의 고양이가 사용할 작은 방석과 실뭉치 장난감들을 만들어 줬다ㅡㅡ 다만, 이는 히나사메가 지휘사에게 직접 옷을 떠 주기에는 부끄러워 고양이 생활용품부터 만들었을 뿐이다.
시로는 이 때문에 히나사메를 매우 좋아한다. 심지어 히나사메 앞에서 굴러다니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어포를 위한 것이 아닌 히나사메를 위해ㅡㅡ 재구성된 몸을 지닌 히나사메는 수산물을 먹는 걸 꺼려할까?
인연단편 3 히나사메가 감옥에서 출소한 후 삶은 평탄지 않았다.
그녀가 침묵할 때에는 주위 사람들은 그녀의 존재를 무시했고, 그녀가 입을 열면 그녀의 감옥 경력은 사람들에게 소문거리와 화제가 되어 멀리 퍼지곤 했다.
어느 날, 한 계약서가 그녀의 집으로 배달되었다. 그것은 황금우산 산하의 연구소 초대였다.
"당신은 흑문 전투 참여뿐만 아니라, 연구 실험의 대상자가 되는 것도 자기의 힘으로 생활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겁니다."
이렇게 낯선 사람의 호의이지만 그 당시 히나사메에게 있어서 매우 진귀한 동아줄이었다.
그리고 히나사메는 황금우산의 단기 연구 대상자가 되었다. 그녀는 최선을 다했지만 항상 문제를 일으켰다. 하지만 레이는 그녀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인내심을 갖고 이어갔다.
모든 사람들이 아무런 노력 없이 삶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히나사메는 이미 필사적이면서도 여전히 힘든 삶을 살아가는 그런 평범한 작은 인물일 뿐이.
인연단편 4 공식적으로 중앙청에 의해 전투에 파견되기 전에, 히나사메는 그 차갑고 날카로운 한 쌍의 톱을 사용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과거에 누군가를 죽였던 그녀는 또 다른 예외를 극도로 두려워한다.
처음에 그녀는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없어 전투를 최대한 회피하려 했다.
그녀의 인식 속에서 만약 전투에서조차 그녀의 생존의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그녀는 마음속의 비명에 집어삼켜질지도 모른다.
타인을 보호할 수 없다면, 적어도 타인을 해치면 안 된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전투 능력을 억제하고 있다.
지휘사와 사토 라는 아이를 만난 후 그녀는 무언가 깨달은 것 같다.
"비록 손에 든 것은 예리한 칼날이지만, 보호하고자 하는 신념이 있다면 소중한 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거야."
인연단편 5 지난 세월의 그늘에서 빠져나온 후, 히나사메는 더 이상 자신의 본심을 피하려 하지 않는다.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여전히 습관적으로 타인의 눈치를 보지만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는 좋은 행동이라 생각된다.
자신이 설 자리를 찾은 후, 취미에 대한 열정이 전보다 커졌다. 휴일에 그녀는 종종 밖에 나가 스케치를 하며, 내게 직접 그리거나 사토가 그린 작품을 건네주곤 한다.
이렇게 평범한 삶이 항상 그녀와 함께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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