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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호감도 스토리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세레스 호감도 스토리

by DACHAE_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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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스토리

 

늘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는 수녀. 교회 밖에서 그녀가 정성을 다해 화초를 가꾸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다가가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 그녀의 앞에서 선을 넘는다면, 후폭풍이 심각할지도......

 

중앙청의 지휘사로서 교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때마침 학교를 순찰할 일이 있으니, 가는 김에 교회에 들려야 겠다.

 

1) 꽃과 소리없는 장례식

 

 

역시 세레스는 저 꽃들을 좋아한다. 그런데 "죽음을 성실하게 대한다"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

 

세레스의 말이 신경 쓰이지만, 지금은 시가지로 가야 한다. 세레스... 교회에서 나올 것 같지는 않다.

 

2) 꽃과 마지막 기도

 

 

원래 죽음이 이렇게 평온할 수 있는 것인가. 하지만 조금은 무섭게 느껴진다. 세레스를 찾아가서 얘기를 나눠봐도 되겠지.

 

세레스가 돌아가려는 듯 했다. 교회에 가서 그녀를 만나보자.

 

3) 꽃과 아름다운 물건

 

 

세레스가 말해준 이야기는 아름답지만 슬펐다. 하지만 더 할 얘기가 있는 것 같다. 그녀와 좀 더 가까워져서 더 많은 꽃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

 

고등학교를 순찰할 때가 되었다. 다시 교회에 가보자.

 

4) 꽃과 아름다운 이별

 

 

세레스와 함께 소녀를 보내주었다. 마음이 아프지만 세레스의 말대로라면 이것이 바로 생명 본래의 모습이다. 우리는 반드시 생명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

 

세레스가 화원으로 와서 자신을 도와달라며 먼저 내게 연락을 했다. 어서 교회로 가보자.

 

5) 꽃과 생과 사의 윤회

 

 

신은 침묵을 유지하지만 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반드시 세상을 위해 구원을 찾아야 한다. 생명 본래의 모습을 목격한 세레스가 찾은 것은, 작디 작은 유리 화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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