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원한 7일의 도시/:: 호감도 스토리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안화 호감도 스토리

by DACHAE_ 2021. 6. 26.
728x90

 

호감도 스토리

신에 필적하는 두뇌를 가졌기에 거만한 시선으로 세상을 내려다본다. 이런 표현은 안화에게 조금도 과하지 않다. 하지만 사실 그와 친해지는건 어렵지 않다. 그저 그의 잔소리를 잘 견뎌내면 된다.

 

포럼 메시지 [도움을 요청한다]

 

 

(다른 선택지)

 

안화의 쪽지를 받았다. 업무상의 일로 연락해온 것일까?

 

1) 중엉청의 두뇌

 

 

안화의 쪽지는 가짜였다. 그렇게 많은 잡일을 처리한 게 헛수고가 됐고, 동시에 안화가 일하는 곳에 또 폭발이 일어났는데 과연 우연일까?

 

중앙청에 가야겠다. 또 많은 업무가 쌓여 있을 테지만, 안화가 도와준다니 다행이다.

 

2) 손님

 

 

흠, 안화의 도시건설국 동료를 만나게 되었고, 그에게서 업무가 마비된 도시건설국의 업무를 인수인계 받았다...... 현재 서둘러야 하는 공사는 동방거리에 노래방을 짓는 것과 시가지에 쇼핑센터를 짓는 것이다. 만약 이 두 장소의 건축물이 아직 없다면 바로 건설해야겠지?

 

후... 도시건설국이 맡긴 업무 중 비교적 짧은 부분은 끝났는데, 정말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최근 안화도 바빠보이니, 그가 여유로울 때 찾아가 물어보자. 에루비의 조사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포럼 메시지 [단서 발견~]

 

 

에루비는 결국 세무부 폭발 사건은 사실 몬스터가 벌인 짓이라고 조사해 알아냈다고!? 그럼 반드시 중앙청이 직접 조사 해야겠군.
외근 나간 안화도 방금 막 중앙청으로 돌아왔으니, 이제 어떻게 할지 그와 상의해 보자.

 

3) 모순된 정보

 

 

안화는 내가 그의 동료에게 농락당했다고 질책했다. 또한 새롭게 얻은 정보대로, 이제 안화와 시가지를 조사해야 겠다. 하지만 안화는 순찰에 능하지 않기 때문에 순찰에 능한 신기사를 추가로 데려가는 것이 좋겠다. 수치로 환산한다면 약 15정도 필요하겠지?

 

4) 교활한 사람

 

 

 

안화는 내가 그 일을 다시 그의 동료에게 넘겨줄 수 있도록 도와준데다가 나에게 30000금화를 보상으로 줬다. 조사에 따르면 어떤 신기사가 몬스터를 이용해 세무부를 파괴한 것이다! 하지만 안화가 게시글을 올리는 그 신기사를 잡을 수 있다고 했으니, 그가 게시글을 올린 후에 다음 일을 진행하자.

 

포럼 소식[공고 세무부서 잠시 업무 중단 알림]

 

 

음, 아마 이 게시글이겠지? 안화는 포럼에 게시한 뒤 자신과 함께 지휘사 사무실로 가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간단할 리가 있나?

 

5) 중앙청의 해커

 

 

안화의 도움 덕분에 그 일의 장본인인 에루비를 잡아 호되게 혼냈다. 안화는 자신을 인류를 추월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인류의 인지능력을 뛰어넘어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아하니 마냥 틀린 생각만은 아닌 것 같은데, 그는 이 세상을 도대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걸까?

 

 

 

두 사람의 도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