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원한 7일의 도시/:: 신기사 도감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미사키 도감

by DACHAE_ 2021. 5. 30.
728x90

미사키 「꽃의 소리」
신장 164cm 성별
체중 47kg 의견 아직 기억해? 그떄의 꿈 말이야.
생일 5월 22일 출현 시가지
선호 싸구려 아이스크림 혐오 초심을 잃은 사람
상세 접경 도시의 유명한 미소녀 아이돌 그룹 "하나"의 리더. 처음 만나더라도 친근한 느낌을 준다.
그녀와 함께 지내다 보면 그녀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솔직하고 진실된 모습, 그리고 그녀의 미소에 쉽게 감염되기 일쑤다.
어릴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서, 집중하기 시작하면 모든 고민과 좌절감을 잊게 된다. 이 때문에 아이돌이 되려는 확고한 생각이 생겨났고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다.
자신의 위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리더에 대한 야심은 추호도 없지만 훌륭한 실력으로 사람들에게 안전감을 제공하는 탓에 그녀는 자연스럽게 이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이다.
흑문 사건에서 신기사 능력을 얻은 후 임무가 눈에 띄게 많아졌지만, 이로 인해 그녀가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본 적이 없고, 오히려 그녀가 무대 뒤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띌 뿐이다.
가끔은 그녀가 지나치게 낙천적인 것 같기도 하다.
신기 · 신기사 능력 「마법 지팡이 · 장미의 지팡이」 격려의 마음
신기 스토리 1 꽃의 신 클로리스가 손을 뻗어, 울타리 아래 있는 장미를 꺾어 신들의 화관을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꽃가지에 돋은 가시가 꽃의 신의 손가락을 찔렀다.
가시에 찔린 꽃의 신은 마법 지팡이를 들고, 장미를 향해 고대의 주문을 읉었다.
저주가 아니라 진심어린 축복이었다.
야생 장미도 자신의 존엄이 있다. 너그러운 꽃의 신은 화롤 내지 않고, 오히려 이 강직함을 감상했다.
신기 스토리 2 착하다고 해서 마음대로 꺾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설령 그것이 울타리에 붙어 자라는 야생 장미라고 할지라도.
찔렸다고 해서 마음대로 저주를 내려도 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설령 그것이 고대 문명이 숭배하던 신일지라도.
설령 그 꽃망울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미약해질지라도, 설령 시끌벅적한 사람들이 신들의 관대했던 선물을 잊었을지라도.
이 축복의 노래는 오늘도 아득하게 들려온다.
신기 스토리 3 음악 소리에 따라 응원봉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미사키는 곳곳에서 나오는 환호성을 들었다.
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왜 이렇게 큰 갈채를 받을 수 있을까.
만약 모든 사람이 행복에 한도가 있다면, 아마 지금 이 순간은 다음 생에게 빛을 진 것일지도 모른다.
흑문 사건이 발생할 때가 되어서야, 미사키는 자신의 진정한 존재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런 차고 넘치는 행복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려고 한다. 많은 이들에게, 그리고 더 먼 곳으로 전할수록 좋다.
오해가 생길지언정, 가시에 찔릴지언정, 이로 인해 성대가 파열되어 피가 나는 한이 있어도.
이렇게 변하지 않는 본심은 오늘도 여전히 따뜻하다.
일상 스토리 1 미사키의 집은 정말 평범하다. 그녀는 먼 도시에서 왔는데, 평범한 아이인 그녀는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사실 처음에 미소녀 아이돌 면접 참가를 신청했을 때, 미사키는 이에 꼭 필요한 소질을 갖추고 있지 못했고, 심지어 십년 전의 옛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미사키는 자신이 뽑힌 진짜 이유를 알지 못했고, 단지 당시에 그녀가 선발이 끝나고 무대를 내려왔을 때, 무대 뒤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리던 엄마에게 홀가분하다는 듯한 예쁜 웃음을 지었는데, 마침 관계가자 이런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사람이 말하기를, 미사키의 웃음에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밝게 빛나는 잠재력이 담겨있어서, 그녀가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했다.
일상 스토리 2 미사키는 "하나"의 리더인 자신이 어떤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일상 속에서 이미지 관리와 연습에 몰두했고, 그룹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하지만 무대를 벗어나기만 하면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기 일쑤였다.
예를 들면, 제멋대로 무대 뒤에 있는 책상에 올라가 부족한 잠을 청하거나, 자신의 기분에 따라 노래를 부르다가 음이탈이 생기기도 하고, 싸구려 아이스크림을 마구 먹기도 한다.
이상한 점은 미사키가 한 번에 아무리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상 스토리 3 아이돌 생활 범위는 극히 제한적이었고, 게다가 시시각각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플래시를 신경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낙천적인 미사키는 유감스러운 것과 동시에 이상한 묘수들을 수 없이 생각해냈다.
예를 들면, "치통식 얼굴 가리고 쇼핑하는 법", "모자, 안경 그리고 마스크까지 모두 착용하는 은신술", "헬륨가스 목소리 변경법"이 있다.
물론, 많은 위장술은 모두 가벼운 위장이라 실제로는 2초 만에 탄로 나기 일쑤다.
미사키는 최근 지휘사를 이용해서 새로운 버전의 위장술을 테스트하는데, 아쉽게도 지휘사의 타고난 자질이 그리 뛰어나지 못해서, 늘 미사키의 위장술에 속는다.
동료 평가 플로라 - 순수한 소리는 잊히면 영원히 사라지는 소리지.

이자크 - 세츠가 말하기를, 앞표지에 미사키가 있는 패션잡지는 정말 두꺼워서 공원 벤치에서 베개로 쓰기 딱 좋다고 하던데. 음, 나는 이 정도의 말 밖에 못 들었어.

아사나 - 처음 만나자마자 오랜 친구처럼 모든 방면에서 죽이 잘 맞았어요! 아이돌과 친구를 맺는 일이 저에게 생길 줄은 생각지도 못 했어요.
인연단편 1 흑문 사건 후, 미사키는 먼 도시에 있는 부모님을 접경도시로 모셔왔다.
미사키는 이전까지 자신이 소녀 아이돌이고 또 그룹의 리더인데, 자칫 가족들이 연루된다면, 아마 크나큰 고민과 위험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중앙청의 지휘사와 신기사들을 만난 후 부터, 미사키의 생각이 바뀌었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오늘 노력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그런 삶에 다다를 수 없다. 오늘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없다면, 영원히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없다.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삶은, 바로 지금이야. 아...... 수면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 나온 김에 행동으로 옮겨야겠어. 나는 지금 부족한 잠을 잘 거야."
미사키는 이렇게 말하며, 하품과 동시에 책상 위에 엎드렸다.
인연단편 2 미사키는 콘스터 전에 연습할 때, 감기라도 걸리면 휴가를 내는 녀석이다.
이건 미사키가 나약하고 게으르다는 건 아니다. 그녀는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고열에 시달려도 웃음을 잃지 않고 무대에 서서 무대를 소화해내며 아픈 기색을 전혀 내보이지 않는다.
미사키에게 있어, 콘스터 당일 수 많은 팬들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왔으니, 이 마음을 절대로 저버릴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신체의 한계를 분명히 알고, 충분한 체력을 관리하는 이 모든 것은 오로지 콘서트의 퀄리티를 위해서다.
인연단편 3 미사키가 광고 촬영 경험이 풍부한 탓인지, 아니면 미사키가 추천한 것들이 적합했던 탓인지, 미사키가 추천한 것이라면 상대방이 늘 흔쾌히 받아들였다.
지휘사는 최근 미사키의 추천에 따라 간식 두 박스를 구매했고, 먹으면서 굉장히 맛있다고 느꼈지만, 또 한 편으로는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텔레비전을 켜고 나서야 이 모든 것들이 미사키가 광고 모델인 레이의 회사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만약 미사키가 아이돌의 길을 가지 않았더라면, 영업 부서의 리더가 되지 않았을까?
인연단편 4 미사키는 아이돌 그룹의 리더지만, 그녀는 쉽게 다른 사람의 팬이 되었다.
원래 그녀가 우상화하던 사람들은 그룹 내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그녀가 중앙청으로 와서 신기사가 된 후부터, 우상화할 대상이 더욱 많아졌다.
"더그가 만든 밥은 정말 맛있어! 분명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서 이렇게 출중한 요리 실력을 얻게 된 거겠지?"
"슌의 위장은 정말 알아챌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는 거야? 정말 대단해!"
"룰루는 지식 범위가 정말 넓어, 어떻게 지휘사를 욕하는 몇 마디 말에 중복되는 단어가 없을 수 없지?"
스스로에 대한 안전을 고려해, 지휘사는 미사키가 룰루에게 하는 열정적인 질문을 가로막았다.
인연단편 5 미사키는 그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녀에게 던지는 "생화"만이 무대에서 그녀를 빛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준 것과,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함께 되돌려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지휘사에게서 받은 "생화"는 다른 사람이 준 것과는 다른 것 같다. 지휘사에게 더 아름다운 "생화"로 되돌려줘야 할까?
미사키가 이렇게 망설이고 있었지만, 자신이 이미 마음 속에서 그 특별한 "생화"를 지휘사에게 건넸고, 지휘사가 따뜻한 손으로 받았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 코스튬

 

>> 신기사의 방

더보기
신기사의 방
채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