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황무지의 기계신

 

 

* 엔딩분기점 이후의 노말엔딩 : [황무지의 기계신]만을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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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진입

 

 

탑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었고, 자칭 아이솔린이라고 하는 여성이 과거의 일을 설명해 줬다.
내게 구조를 요청한 사람과, 꿈 속에 나타난 소녀와, 오로보로스 소대와 함께 찾은 고밀도 에너지 반응은 모두 같은 사람이라고.
짧은 상의를 한 후, 우리는 우선 제 7의 나팔을 해결하고 다시 그녀를 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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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

 

 

- 아침

 

 

우로보로스 소대와 함께 중앙청으로 향했다. 단말기를 통해 그들의 신뢰를 받았다. 중앙청에서는 현재 이곳을 방어하는 소대...... 가루다를 소개해주었다.
협의를 통해 가루다와 함께 협력 작전을 펼치기로 했다. 우리가 그녀들을 도와 나팔의 전면 병력을 막으면, 그녀들은 즉시 약해진 나팔 후방으로 이동해 반격할 것이다.

 

- 구시가지 순찰 : 메인 <바늘 가는데 실 간다>

 

- 항구 순찰 : 메인 <약재 제작>

 

- 시가지 순찰 : 메인 <감시 획득>

 

- 항구도시 순찰 : 메인 <창공을 향한 약탈>

 

- 항구도시 순찰 : 메인 <성대한 불꽃놀이>

 

 

- 저녁

 

 

가루다 소대는 순조롭게 나팔의 기지에 도착해 우로보로스 소대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라슈와 만나게 됐다.
실질적인 조사 후, 라이온은 현재 제일 성공률이 높은 전술 : 전력을 다해 나팔의 핵심 인물인 "장군"을 사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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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

 

 

- 아침

 

 

에스크는 나팔의 장군은 단순한 일반인이라 말했다. 왜 그는 이런 전쟁을 일으키는 걸까......
어찌됐든, 우리가 해야할 일은 나팔의 주력 병력을 잡아두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루다의 계획은 백지화될 것이다.

 

- 동방거리 순찰 : 메인 <동방거리와 연합>

 

- 항구도시 순찰 : 메인 <항구도시와 연합>

 

- 시가지 순찰 : 메인 <시가지와 연합>

 

 

- 저녁

 

 

주력 병사의 시간을 끄는 작전이 끝났다. 장군도 무언가 알아챈 듯하다. 제 7의 나팔은 병력을 집중해 순백의 탑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전면전을 피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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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

 

 

- 아침

 

 

순백의 탑에 공세를 퍼붓는 나팔 세력. 우로보로스 소대는 전면전을 하기로 선택했다.
수 없이 죽고 수 없이 소생한다. 고통의 순환 속에서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한다. 에스크는 전장에 절대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모두 각자의 정의에 모든 걸 건다......

 

- 저녁

 

 

나팔 세력은 결국 저 탑에 들어서지 못했다. 나팔의 장군은 결국 방어를 선택했다.
가루다는 큰 희생을 치렀고, 결국 라이온 혼자 남아 장군실로 돌격했다ㅡㅡ 나팔의 끝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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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