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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스토리
시로에 이어 백야관에서 데려온 검은 고양이. 매우 냉담하여 무표정이고 변덕스럽다. 아무래도 날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가까워질 수 있을까...
백야관에서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해왔다. 먼저 내 방으로 데려가서 쉬게 하자. 어떤 녀석일지 모르겠다...
1) 고양이 길들이기
나이트는 시로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이다. 차갑고 변덕스러운... 그리고 무표정인 개성있는 고양이다.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세츠가 준 책이 꽤 유용할지도... 한번 살펴보자. "당신의 고양이를 세심하게 살피고, 서로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안면을 트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이트와 안면은 튼 것 같으니, 다음 단계로 가자......
"선물 공세?" 좋아. 시가지의 반려동물샵으로 쇼핑을 가자!
2) 붉은 단풍
어쩌다보니 나이트의 전 주인에 관한 단서를 얻었다. 그에게 붉은 단풍 목도리를 남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나이트와 더욱 가까워지면... 나에게 알려줄까?
포럼 메시지 [항구도시에 갔다 올게]
나이트는 새끼 고양이의 목줄에 적힌 주소를 발견했다. 항구도시다. 어서 따라가보자.
3) 집? 아니면...
나이트가 드디어 예전 주인을 찾았다. 하지만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셨다... 그 집에는 할머니의 유산을 얻으려는 친인척들로 붐볐다... 슬픔은 잠시, 나이트는 할머니의 손녀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번 더 가 볼 필요가 있다.
드디어 나이트를 설득하여 함께 조사에 나갈 수 있었다. 그와 함께 항구 도시에서 할머니의 저택에 잠입하자!
4) 거짓과 진실
아무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수많은 엇갈림 속에서 겨우 만나게 된 줄 알았지만, 이미 만날 수 없게 됐으리라고는... 나이트는 비석 앞에서 나에게 목도리를 건넸다. 드디어 과거를 내려 놓고 미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것이겠지... 힘내자. 나도 할머니를 실망시키지 않을 테니까.
나이트가 또 사라졌다. 아마 또 무덤에 간 것 같다... 동방거리에 가서 찾아봐야겠다.
5) 흔들리는 금잔화
묘지에서는 나이트를 찾을 수 없었다. 고양이 길들이기 안내서에 나온 내용을 따라가니 공원 벤치에 누워서 쉬고 있는 그를 찾을 수 있었다...
이런 평화로운 오후를 고양이를 쓰다듬으면서 보내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두 사람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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