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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호감도 스토리

[백업] 영원한 7일의 도시 :: 소우란 호감도 스토리

by DACHAE_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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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스토리

 

겸손하고 온화한 미청년. 항상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칭 심리학 학자. 그에 맞는 학식들을 펼쳐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이 그의 전부일까? 아무래도 그리 간단하지는 않은 것 같다.
(같은 회차 내 소우란 서브스토리 발동 시 렉터 서브스토리 발동 불가)

 

포럼 메시지 [의사]

 

 

의사가 보낸 메시지를 보니 매우 긴박한 상황인 것 같다. 구조가 우선이다. 어서 중앙청의 의무실로 가자.

 

1) 환자

 

 

의사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 청년은 생명의 위기는 넘겼다고 한다. 영양을 보충하면 퇴원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다행이다.

 

포럼 메시지 [소우란]

 

 

메시지로 그의 초대를 받았다. 그럼 어서 움직여보자. 그는 지금 중앙청의 숙소에서 머물고 있다.

 

2) 초대

 

 

어둠 속에서 반년을 지냈다고 하지만, 소우란에게는 그 어떠한 공포감이나 퇴폐감 같은 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강인한 것일까, 아니면 그러는 척 하는 것일까?

 

소우란과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중앙청으로 그를 만나러 가자.

 

3) 돌변

 

 

귀빈에서 포로로 전략했다... 정말 롤러코스터같다. 그는 뭘할 생각일까? 나를 죽이려는 건가?

 

소우란이 나를 시가지로 끌고 왔다.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엄청 비싸보이는 고급 레스토랑?

 

4) 담판

 

 

렉터는 소우란의 초대에 응하지 않았다. 그의 복수 계획을 완수할 수 없을 것 같다.

 

계획이 순조롭지 않지만, 소우란의 표정은 여전히 여유롭다.
저녁에 그는 또 다시 항구도시를 돌아봤다.

 

5) 그물

 

 

어둠 속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소우란의 힘은 정말 무섭다.
마음의 헛점을 이용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질 수 있구나.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건, 어째서 이 시점에 나를 풀어준 걸까?

 

소우란이 함정을 깔았다. 이제 항구도시는 일촉즉발이다. 난 어떻게 해야하지?

 

6) 격전

 

 

경찰이 아모스와 아벨을 체포했다. 소우란의 승리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환력을 소모하여 혼수상태에 빠진 소우란을 어디로 이송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포럼 메시지 [소우란]

 

 

소우란이 보낸 메시지를 받았다. 또 환력이 끊긴 모양이다... 그래, 내가 가서 도와주자. 주소는 항구도시의 해혼조 본부다.

 

7) 소우란과 바다

 

해혼조의 질서를 다시 확립하겠다ㅡㅡ 이렇게 말하는 소우란의 시선은 머나먼 수평선을 향했고, 표정은 부드럽고 강인했다 . 험난한 길이지만 소우란이라면... 반드시 목적지로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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